UK Approves Cultured Meat for Pet Food: A European First

The UK has become the first country in Europe to open a commercial market for cultured meat by approving its use in pet food.

On the 17th, the Financial Times (FT) reported that the UK has authorized the use of chicken meat cultured from animal cells in pet food. British cultured meat manufacturer, Petely, received regulatory approval from the Animal and Plant Health Agency (APHA) and the Department for Environment, Food & Rural Affairs (DEFRA). Starting this year, Petely plans to sell its cultured chicken meat to pet food manufacturers.

Owen Ensor, co-founder and CEO of Petely, stated, "Thanks to Brexit, we were able to bypass European Union (EU) regulations, and with the government's encouragement of biotech and innovation, we were able to secure approval in the UK."

캐나다 워터루 대학교 학생들이 AI를 활용한 배양 해산물 프로젝트로 무려 70만 달러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해산물 생산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해산물 세포를 효율적으로 배양하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금은 이들의 연구와 개발을 더욱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각국 소비자들은 배양육(또는 육류 대체식품‧cultivated meat)이 EU에서 발매를 승인받았을 때 이를 섭취할 것인지 유무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5일 유럽 각국의 농업 관련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업‧수산위원회(AGRIFISH Council) 회의를 앞두고 12일 유럽 우수식품연구소(GFI Europe: Good Food Institute Europe)에 의해 공개됐다.

농업‧수산위원회 회의는 식물 기반 배양육을 포함한 새로운 식품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것이다.

비영리 씽크탱크로 알려진 유럽 우수식품연구소는 시장조사기관 유고브(YouGov)에 의뢰해 유럽 15개국에서 총 1만6,000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국가별로 보면 포르투갈 69%, 스페인 58%, 독일 65% 및 벨기에 56%의 응답자들이 식품 규제기관들이 안전하고 영양가 높다는 결론을 제시할 경우 배양육의 시판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음이 눈에 띄었다.

European Consumers Demand Choice on Cell-Based Meat

Consumers across Europe are expressing a strong desire to make their own decisions about consuming cell-based meat once it is approved for sale by the EU.

This sentiment was highlighted in a report released by the Good Food Institute Europe (GFI Europe) on the 12th, ahead of the AGRIFISH Council meeting on the 15th. The AGRIFISH Council, which includes agriculture ministers from various European countries, convened to discuss new food products, including plant-based and cell-based meat.

The Good Food Institute Europe, a nonprofit think tank, commissioned a survey conducted by market research firm YouGov. The survey polled over 16,000 consumers across 15 European countries.

The results showed significant support for cell-based meat if deemed safe and nutritious by food regulatory bodies. In Portugal, 69% of respondents were in favor, followed by 65% in Germany, 58% in Spain, and 56% in Belgium.

고식이섬유 간편식 브랜드 발보아키친의 현대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됐으며, 신제품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 샘플링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발보아키친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선공개했던 저당 그래놀라바 인기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완판 행진에 추가 물량을 공급하느라 바쁘면서도 기뻤다"라고 전했다. 

또한 "착한 탄수화물의 매쉬드 포테이토를 컵 형태로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감자는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로리와 칸수화물인 백미의 절반 수준이어서 어린이와 어르신 같은 소화가 어려운 분들에게도 좋은 영양성분을 공급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의 단백질 대체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식물성 대체육 소비는 개인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 증가로 확대되고 있다.

2023년 싱가포르 내 대체육 및 해산물 대체식품 판매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영국과 미국이며, 유통은 주로 슈퍼마켓과 하이퍼마켓을 통해 이루어진다. 싱가포르 정부는 "'30 by 30' 목표를 통해 2030년까지 식량 수요의 30%를 자급자족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의 식물 기반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증가하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 그리고 채식주의와 비건 생활방식의 확산이 이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젊은 인구와 도시화가 이러한 트렌드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식물 기반 제품은 이제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 면에서도 큰 개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식물 기반 시장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dia's Expanding Plant-Based Market Holds Tremendous Potential

India's plant-based food market is rapidly growing and is considered to have tremendous potential. This growth is driven by increasing awareness of health and environmental issues, as well as the rising adoption of vegetarian and vegan lifestyles.

The trend is particularly accelerated by the young population and urbanization in India. Plant-based products in India now offer a wider variety of choices and have seen significant improvements in taste and quality. Experts predict that the plant-based market in India will continue to expand in the coming years.

자원 고갈 및 지구 온난화 등 문제 해결을 돕는 지속가능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대체육(대체 고기)을 두고 식품사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 대체육 시장이 2025년 295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252억원 대비 17% 성장이 이뤄진 셈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눈을 돌렸을 때 이 시장은 2019년 47억달러(한화 6조5246억원)에서 지난해 60억달러(8조3293억원) 수준으로 커졌다. 전세계적인 시장 성장세에 주된 배경의 주된 이유로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 위기감 고조 ▲채식 위주 식습관 인구의 증가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이 꼽힌다. 

Intense Competition in the Growing $30 Billion Alternative Meat Market: Milk and Cheese Join the Fray

The alternative meat market, valued for its potential to address resource depletion and global warming, is witnessing fierce competition among food companies. The Korea Agro-Fisheries & Food Trade Corporation (aT) projects that the domestic alternative meat market will grow to 29.5 billion KRW by 2025, a 17% increase from last year's 25.2 billion KRW.

Looking internationally, this market has expanded from $4.7 billion (approximately 6.5 trillion KRW) in 2019 to $6 billion (approximately 8.3 trillion KRW) last year. The main drivers behind this global market growth include rising concerns about environmental issues such as global warming, an increasing population adopting vegetarian diets, and heightened interest in animal welfare.

포항시, 선제적 푸드테크 육성...미래 식품산업 이끈다

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선정된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사업을 7월 초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해 흥해읍 이인리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센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23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푸드테크 로봇 관련 사업체는 모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SI기업이 약75.8%(3,413개소)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스타트업으로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ohang City Leads Future Food Industry with Proactive Food Tech Development

In April, Pohang City was the first in the nation to be selected for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Food Tech Research Support Center project in the food robotics sector. By early July, the city completed the basic plan for this initiative and will proceed with detailed design and implementation studies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The project will invest a total of 15.5 billion KRW to establish the center in the Iin-ri area of Heunghae-eup by 2026.

According to a survey by the Korea Institute for Robot Industry Advancement on the 23rd, approximately 75.8% (3,413 companies) of food tech robot-related businesses are System Integration (SI) companies providing modules and services. Most of these are startups facing challenges in product development.

- 식품업계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한 첨단 신사업 추진 [URL]

- "중복 낼모렌데 장어값 왜 이래"…日서 1분만에 매진된 '이 장어'가 해답 될까 [URL]